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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4

화이자 2차 후기 화이자 2차를 맞고 죽다 살아난 기분이다. 지금은 좀 나아져서 글을 쓰는데 사실 아직도 아프다. 1차를 맞았을 때는 팔 근육통이 심하고 계속 열이 나서 타이레놀로 버텼었다. 근데 맞은지 일주일이 넘어서도 최근까지도 접종부위가 가끔 아팠음.. 난 팔이 부러지거나 다친 적이 없기 때문에 근육주사의 후유증이라고 본다. 운동을 하지도 않았음. 맞은 당일 (1일차) 딱 6주지나고 맞았다. 주사 놓는 순간부터 굉장히 팔이 아팠다. 진짜 너무 뻐근하고 그래도 정상생활은 가능.. 맞고 집에 오자마자 졸려서 바로 쓰러져서 잤고 자고 일어나니 몸이 무겁고 월경도 같이 시작하는 불상사 시작 여기서부터 잘못된걸까? 이제서야 월경이상을 백신부작용으로 인정해준다는데, 진짜 저번 1차맞은 이후로 월경양이 대폭 늘어서 굉장히 힘들다.. 2021. 10. 10.
핸들 기울어짐 고친 후기 그리고 춘식이 차량굿즈 후기 8월쯤에 타이어가 터져서 새 타이어로 교체했던 일이 있었다. 운전석 앞 타이어가 터져서 앞타이어 2개를 새걸로 교체했는데, 교체한 이후로 핸들을 중앙맞춰서 달리면 자꾸 오른쪽으로 가는 것 같았다. 근데 또 왼쪽으로 살짝 틀어서 달리면 중앙으로 감 굉장히 이질적인데 내 기분탓인 줄 알고 혼자 주차장을 직진해보니 진짜 수평을 맞추면 오른쪽으로 슬슬슬 가는거다.. 가족한테 물어봤더니 네 기분탓이던지 차가 문제던지. 근데 차가 문제면 센터가서 돈 꽤 주고 고쳐야한다고 무시무시한 압박을 주었다. 아무래도 돈은 소중하니까. 구글링을 해보니 센터에 가면 얼라이먼트를 보면 된다는데, 얼라이먼트 한번 보는데 6만원~ 이상이라고 한다. 그냥 내가 눈을 좀 왼쪽으로 달고 살면 되겠거니 하고 한 달을 넘게 냅뒀다. 사실 신경.. 2021. 10. 10.
주차번호판 뭐가 다른걸까? 운전을 하면 여러 차들을 보게된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건 각자 다른 번호판을 사용한다는 건데 번호판의 차이가 문득 궁금했다. 궁금한건 못참지. 제일 흔하게 보이는 흰바탕에 2자리숫자 한글 4자리숫자는 2007년부터 적용된 승용차 번호판이라고 한다. 근데 허/하/호 라고 써있다면 이건 대여용 번호판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들 차번호판을 보면 렌트카라는걸 알 수 있나보다. 일반 자가용 차들은 받침없는 한글만 쓸 수 있다. 내 차도 예전차라서 이런 번호판으로 되어있다. 파란색 바탕의 번호판은 누구나 다 아는 전기차/수소차 번호판이다. 테슬라는 거의다 이 번호판 끼고다니는 듯 하다. 전기차 사고싶다. 노란색 바탕의 번호판은 사업용 화물차, 트럭에 부착되는 번호판이다. 일반차량은 달고다닐 수 없다. 그리고 가운.. 2021. 9. 17.
블로그를 시작하기 열심히 회사 PPT를 만들다가 폴더를 보니 그동안 짰던 코드들이랑 PPT자료들이 너무 많았다. 묵혀두면 기억이 안날 것 같아서 블로그에 백업 겸 자료 공유하려고 겸사겸사 블로그를 개설했다. 친구들한테 블로그 생성했다고 주소를 줬더니 19번이나 방문해줬다. 첫 구독자(Jino22)도 생겼다. 정말 고맙다. 쓸 게시글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글부터 올려야할지 고민이다. 고민하다가 결국 하나도 안올리고 퇴근하겠지. 블로그로 대박나서 3억벌어서 꼭 메르세데스 벤츠 S클을 사고 말테다. 내가 벤츠 뽑는 그날까지 다들 많관부!~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