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ded system/OS1 os 카테고리를 만든 것에 대하여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갓생을 사느라 너무 바빴다. 난 펌웨어 개발자로 취직했다. C언어만 잘하면 되니 얼마나 장땡인가? (그나마 자신있는 언어)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내가 학부시절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딱 두가지가 있다. 하드웨어 과목(논리회로, 디지털회로 등)과 운영체제 과목을 제일 싫어했다. 특히 난 하드웨어 과목을 들으면서 내가 평생 논리회로, 디지털회로와 같은 보드 만질 일이 절 대 !!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의 인생은 생각과 다르게 흘러간다. 펌웨어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회로도와 데이터시트를 달고 살아야했던 것이다. 단순 C언어만 잘해도 보드를 모르니 코드를 짤 수가 없는 것이였다. 그래서 울면서 회로도와 데이터시트를 다시 공부하고 펌웨어를 짜는 날이 늘어갔다.. 하지만 역시 사람.. 2022. 4. 15. 이전 1 다음